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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추진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04-19 17:52

-오는 22.(월)‘지구의 날 기념’관공서, 주요 상징물 등 440여 개소
-지구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심각성 인식, 에너지 절약 계기 기대
 전북도 ‘제49회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추진.(자료제공=정북도청)

전북도는 제49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한 세계 기념일로 매년 4월 22일이다.

1969년 존 맥코넬의 제안과 1970년 게일로드 넬슨, 데니스 헤이즈의 주도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전역에서 지구의 날 행사가 펼쳐지면서 기념일로 자리 잡았으며, 1990년부터는 전 세계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시작했다.

전북도는 올해로 49회를 맞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에 도 청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등 159개소 공공기관, 호남제일문 등 7개 상징물, 공동주택 275개소 94,877세대가 동참한 가운데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일제히 소등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 외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들은 자율적으로 8시부터 10분간 가정세대에서 소등을 실시하면 된다.

또한 올해 녹색아파트로 선정된 완주군 이노힐스 아파트 등  9개소 내에서 지구의 날 소등행사와 함께 저탄소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얼음팩 수거 캠페인‘을 벌인다.

김용만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소등행사에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에너지 절약 등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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