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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포용국가,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홍보해요"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04-19 17:53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4기 서포터즈 출범
 19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역 대학생 구성 '제4기 서포터즈' 출범.(사진제공=자치인재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재민, 이하 자치인재원)은 19일 젊은 대학생들의 시선과 감각을 통해 자치인재원 현장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제4기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직문화와 홍보활동에 관심 있는 서포터즈 지원자 18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제3기 서포터즈 활동 우수자2명에 대한 자치인재원장의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지원자들은 평소 SNS 활동이나 홍보에 관심을 두고 소셜미디어 활용능력이 우수한 미디어영상학과 재학중인 학생과 공직에 관심을 둔 지역 인재들이 다수 참여했다.

이번 제4기 서포터즈는 혁신적 포용국가 등 시책 교육과 한․중 세미나 등 외국공무원 교육 관련 행사 및 다양한 장기교육 등 자치인재원만의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과 행사를 SNS(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통해 중점 홍보할 계획으로 자치인재원의 역할과 기능 및 국정철학과 국가정책을 국민들이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젊은 층을 대상으로 파급력이 높은 SNS 통해 자치인재원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서도 수요자의 의견 및 제안을 들을 수 있어 쌍방향 소통 홍보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단순히 기관 소식을 홍보·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치인재원 직원과의 멘토링 및 합동 봉사활동, 오픈캠퍼스 과정 참여, 정부행사 및 기관 방문 등 실제 공무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직‧간접적인 공직체험 기회도 얻게 되며, 홍보 활동 효과로 ‘혁신도시 시즌2’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하고 전국 지방공무원들이 어우러져 경제적‧문화적 파생효과를 창출하는 공직문화 조성이라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어 그 의의가 크다.

박재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 서포터즈단의 다양한 홍보 활동들이 우리 자치인재원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자치인재원도 본연의 과제인 지방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상생․발전해 나가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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