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부인 김유나씨(사진=ⓒMBC) |
홍경민은 올해 나이 44세로 지난 2014년 10살 연하 김유나씨와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슬하에 4살 홍라원, 100일 된 홍라임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와 해금연주자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당시 홍경민은 해금을 연주하는 김유나씨의 단아한 매력에 푹 빠졌다.
▲홍경민과 딸 홍라원(사진=ⓒ홍경민인스타그램) |
과거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김유나씨는 “그땐 맨날 연주할 때니까 손에 굳은 살이 정말 많았다. 남편이 내 손을 보더니 정말 놀라더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홍경민은 “손이 예쁜 손은 아닌데 마치 발레리나 강수진 씨 발 사진이 화제가 됐던 것처럼 굳은살이 정말 멋있게 보이더라. 결혼하려면 뭐에 홀린다더니 정말 그렇더라. 집에 가는 길에 아버지한테 전화걸어 해금 하는 여자 어떠냐고 물어봤다”며 아내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