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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현장치안 경찰관 충원..시민 안전 도모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종기자 송고시간 2019-04-22 16:10

대전지방경찰청은 22일부터 지구대‧파출소 등 현장경찰관 정원을 55명 충원하는 내용의 ‘대전지방경찰청과 경찰서의 조직 및 사무분장규칙’을 시행한다.(사진제공=대전경찰청)

대전지방경찰청은 22일부터 지구대‧파출소 등 현장경찰관 정원을 55명 충원하는 내용의 ‘대전지방경찰청과 경찰서의 조직 및 사무분장규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규칙 개정으로 충원되는 경찰관 45명, 일반직 10명 등의 정원 55명은 2019년 상반기 소요정원 반영으로 늘어나는 인력이며, 금년 대전경찰의 정원 증원은 지역경찰(44명), 수사·형사(15명), 여성청소년수사(8명), 경비(7명), 생활안전(6명) 분야에 집중됐다.

또한 대전경찰청은 정원 증원 이외에도 운영 인원을 일선 현장부서 중심으로 재배치하고 있다.   

특히 지난 상반기 인사에는 지방청‧경찰서 지원부서의 불필요한 업무를 대폭 줄임으로써 내근인력 105명을 현장으로 재배치했고, 치안센터의 역할을 늘려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21개의 치안센터의 배치 인력을 기존 19명에서 44명으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대전경찰은 앞으로도 현장경찰관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조직 운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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