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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방산수출 촉진과 국방 연구개발 역할’ 논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종기자 송고시간 2019-04-23 17:04

국방과학연구소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방산수출 촉진을 위한 국방R&D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자료제공=국과연)

국방과학연구소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방산수출 촉진을 위한 국방R&D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수출 품목으로 주목받는 유도무기 연구개발 전문가인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 제1기술연구본부장이 “방산수출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의 기술적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또 안병철 한화디펜스 유럽호주사업부 상무는 “K9 자주포 수출모델 다각화 방안”을 발표하며 자주포 경쟁력 확보현황과 수출모델 다각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 행사는 김병기 의원실과 한국국방기술학회, 한국국방외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가격 혁신 설계, 수출모델 다각화 등 방산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장은 “치열한 방산수출 환경에서 도태되지 않도록 기술력에 기반한 가격 경쟁력 확보가 절실하고, 이를 위해 창의 도전적 연구개발 여건 조성을 통한 기술의 우위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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