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배우 백초아가 지역아동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받고 아동문화 지원활동에 나섰다.사진=백초아 |
연극과 뮤지컬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 파주 출신 배우 백초아(26. 서울 강서구 화곡동)가 지역아동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받고 아동문화 지원활동에 나섰다.
배우 백초아는 최근 인천 서구의 석남지역아동센터 홍보대사 섭외를 받고 협으를 거쳐 이달초 위촉 받았다.
석남지역아동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보호, 급식, 교육, 복지, 문화활동을 하며 운영되고 있다.
백초아는 "복지사업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가정들이나 아동들이 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 없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그래서 남이 아닌 나부터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보자는 생각에 홍보대사로 함께 하게 됐다"고 동기를 밝혔다.
기획재정부 공익광고 국민참여예산제도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그는 부평구청의 '孝캠페인'과 클린앤 클리어 펀스쿨 홍보물에도 모델로 참여하는 등 공익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백초아는 지난해까지 활동했던 파주 출신 걸그룹 '투엔티스' 멤버들과 함께 금촌고 댄스동아리인 'N.B'에서 활동했던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투엔티스'의 화경과 슬기가 인덕대 방송연예과로 진학, 걸그룹을 준비할 동안 대진대학교 연극영화학부에서 연극을 전공하며 연기자 수업을 받았다.
그 동안 MBC의 '그분이 오신다' SBS '생방송 투데이' tvN '롤러코스터 PPL극장' KBS-드라마 스페셜 '무서운 놈과 귀신과 나' MBC-예능 '꿀단지' OCN드라마 '야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또 청소년잡지 '꿈이 있는 세상' 표지와 국세청 UCC공모전 홍보 포스터 등에서도 모델활동도 했다.
이밖에도 그는 뮤지컬 후아유(창기역)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