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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왼쪽 여섯 번째)과 연경환 충북도기업진흥원장(왼쪽 일곱 번째)이 서원대에서 IPP형 일학습병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서원대학교) |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원장 연경환)과 IPP형 일학습병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IPP형 일학습병행제 협력체계 구축과 정보교류 및 산학협력, 신규 기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제는 대학-기업 간 고용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산학협력 훈련으로 전공과 관련된 기업체에서 4~6개월 간 장기 현장 실무 경험을 습득해 해당 기업 또는 관련 분야로 취업을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연경환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IPP형 일학습병행제가 활성화 돼 청년들의 취업난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석민 총장은 “충북기업진흥원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재학생들의 IPP 장기현장실습 및 일학습병행제 사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원대는 지난해 ‘2017년도 일학습병행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IPP형 일학습병행 우수대학(A등급)으로 선정돼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