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사진=ⓒ네이버 영화) |
배우 '배심원들'에서 재판장 역을 맡은 배우 문소리가 남편과의 19금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문소리는 지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남편과 모텔에 방문했을 때의 에피소드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문소리는 '마녀사냥'에서 "결혼 후 남편과 모텔을 한 번 가보자고 했다. 누가 좋은 모텔을 소개해주더라. 술을 한 잔 하고 대리 기사님을 부른 뒤 모자를 눌러쓰고 뒷자리에 앉아서 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문소리는"내려서 계산을 하니깐 대리 기사 아저씨가 '좋은 밤 되십시오 문소리 씨' 그랬다"며 "너무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그 와중에 문소리 남편 장준환 감독은 '내가 문소리 남편이다'라고 기사에게 설명까지했다는 에피소드가 전해지고 있다.
▲배우 문소리(사진=ⓒ네이버 영화) |
문소리는 지금의 남편인 영화감독 장준환과 지난 2006년 12월 24일에 결혼했다. 문소리와 남편 장준환 슬하에는 딸 1명이 있다.
문소리는 올해 나이 46세이며 2000년 영화 '박하사탕'으로 데뷔했다. 그 뒤 2002년 영화 '오아시스'에서 뇌성마비 환자를 연기하면서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문소리는 성균관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강단에 서며 자신만의 교육 비법을 전달하는 교사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