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숙녀가 못돼(사진=ⓒ숙녀가 못돼 뮤직비디오 캡처) |
‘숙녀가 못돼’는 일본의 한류열풍을 이끈 걸그룹 5인조(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 카라의 마지막 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이후 카라는 정니콜, 강지영의 탈퇴, 허영지 영입으로 4인조로 개편된다.
‘숙녀가 못돼’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사 받아쓰기를 진행해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숙녀가 못돼 가사는 이별한 여성이 세상에 느끼는 분노를 담고 있다. 첫 가사부터 “비나 확 쏟아져라 now 가다 확 넘어져라 넌 담에 겪어 봐라 다 uh~”라며 다소 부끄러운 가사들이 나와 일부 사람들에게는 숨어서 듣는 명곡이란 말도 나오고 있다.
이외 가사를 살펴보면, "난 지금 이렇게 아픈데 니들은 뭐가 좋아" "초라해 죽겠단 말이야 숙녀 따위 뭐" "그래 나 못돼 부처가 못돼 숙녀가 못돼" "황당한 하루잖아 난 눈물이 쏟아져서 now 하늘이 눈부셔서 난 고개를 들을 수가 없어" 등이다.
한편, 카라는 2007년 데뷔했으며 지난 2016년 허영지를 제외한 3면의 멤버들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포기해 긴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