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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가 못돼' 카라의 숨어서 듣는 명곡? "내놓고 듣기엔 부끄러워" 가사 뭐길래

[=아시아뉴스통신] 양지우기자 송고시간 2019-04-24 13:56

카라의 숙녀가 못돼(사진=ⓒ숙녀가 못돼 뮤직비디오 캡처)

‘숙녀가 못돼’는 일본의 한류열풍을 이끈 걸그룹 5인조(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 카라의 마지막 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이후 카라는 정니콜, 강지영의 탈퇴, 허영지 영입으로 4인조로 개편된다.
 
‘숙녀가 못돼’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사 받아쓰기를 진행해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숙녀가 못돼 가사는 이별한 여성이 세상에 느끼는 분노를 담고 있다. 첫 가사부터 “비나 확 쏟아져라 now 가다 확 넘어져라 넌 담에 겪어 봐라 다 uh~”라며 다소 부끄러운 가사들이 나와 일부 사람들에게는 숨어서 듣는 명곡이란 말도 나오고 있다.

이외 가사를 살펴보면, "난 지금 이렇게 아픈데 니들은 뭐가 좋아" "초라해 죽겠단 말이야 숙녀 따위 뭐" "그래 나 못돼 부처가 못돼 숙녀가 못돼" "황당한 하루잖아 난 눈물이 쏟아져서 now 하늘이 눈부셔서 난 고개를 들을 수가 없어" 등이다.

한편, 카라는 2007년 데뷔했으며 지난 2016년 허영지를 제외한 3면의 멤버들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포기해 긴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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