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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으로 돌아온 봉준호, '설국열차' 숨겨진 의미는 과연?

[=아시아뉴스통신] 임선령기자 송고시간 2019-04-26 00:00

▲영화 '설국열차'의 결말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출처=영화 '설국열차' 캡처)

최근 '기생충'으로 돌아온 봉준호 감독이 눈길을 받는 가운데 영화 '설국열차' 결말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25일 밤 채널 CGV에서는 영화 '설국열차'가 방송됐다. 설국열차는 지난 2013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SF 영화로 크리스 에반스 , 송강호, 존 허트,에드 해리스, 틸다 스윈트 등이 등장했다.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에 살아남은 사람들이 탄 기차 안에는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으로 나눠져 있고 꼬리칸에 크리스 에반스가 폭동을 일으킨 내용을 담고 있다.

'설국열차'는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해 영화에 대한 상징을 나타내는데, 영화 속에 자주 나오는 담배, 크로놀은 인간의 욕망을, 불은 희망과 독립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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