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다음달부터 내년도 대학입학 설명회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사진=세종시교육청) |
세종시교육청은 다음달부터 내년도 대학입시를 위해 다양한 설명회 및 박람회와 상설 대입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먼저 다음달 18일 오후 2시부터 고운고등학교 강당에서 수고권 8개대학(가톨릭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동국대 숭실대 아주대 인하대)와 연세대 충북대 대입설명회를 연다.
이어 다음달 25일 오전 10시부터 소담고등학교 강당에서는 고려대 공주대 충남대 설명회와 함께 약 100명의 신청학생을 대상으로 고려대 공주대 1:1 대입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6월 14일 오후 7시 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대입전형의 이해와 분석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전문가를 초청해 설명회를 갖는다.
이와함께 시교육청은 오는 7월 12일과 13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대학입시 정보박람회를 연다.
이밖에 시교육청은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중고교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교육청 4층에 대입지원단을 꾸리고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상시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내년도 대학입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설명회와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