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북대학교 도서관의 ‘5월의 수요 개신시네마’ 포스터.(사진제공=충북대학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도서관이 마블 영화 속 히어로들을 잇따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충북대 도서관은 다음달 한 달 동안 개신시네마에서 마블영화를 잇따라 상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중앙도서관 신관 5층 영화관에서 운영되는 ‘개신시네마’는 다음달 1일 ‘어벤져스’를 시작으로 ▶8일 ‘앤트맨’ ▶15일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22일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29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대학구성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영한다.
충북대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지난 24일 개봉 이후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영화 이해를 돕고자 5월의 테마를 ‘마블’로 정했다.
좌석수는 모두 50석으로 선착순으로 자리가 배석되고 사전신청 없이 당일 오후 2시50분부터 입실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도서관 1층 User Service Center에 신분증을 제출하고 일일방문증을 받아 입장하면 된다.
충북대 도서관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매주 수요일 중앙도서관 신관 5층 개신시네마에서 대학소속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 가능한 개신수요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