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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통영, 먹거리가 장난이 아니라던데?...통영에서 먹을만한 음식은?

[=아시아뉴스통신] 임선령기자 송고시간 2019-04-27 21:30

▲통영은 먹거리가 가득한 여행지다(출처=KBS2TV '배틀트립' 캡처)

이휘재♥문정원 부부가 통영과 거제 여행을 떠난 가운데 통영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틀트립'에서 통영을 다룬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과거 '배틀트립'에서는 김승수와 박정철이 등장해 통영으로 맛기행을 떠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 방송에서 김승수와 박정철은 통영의 명물 충무김밥을 시작으로 서호시장 무한리필 시락국, 굴+삼겹살+김치 삼합 등을 차례로 맛봤다.

우선 시락국이란 장어 육수로 깊은 맛을 낸 것이 특징이며 굴+삼겹살+김치 삼합은 쌈에 대패삼겹살,구운 굴, 김치를 싸서 먹으면 신선한 굴과 고기가 어우러진다.

또한 통영에서는 신선한 고등어가유명한데 삼덕항에서 욕지도를 가면 갓 잡은 고등어 구이와 회,조림을 맛볼 수 있다. 또 통영에서 한잔 하고 싶다면 통영만의 술문화인 다찌집을 찾아가보면 좋다. 

다찌집이란 인원 수에 따라 상차림이 나오거나 술을 시키면 그에 따른 상차림이 나오는 통영만의 독특한 술문화를 일컫는데, 안주들이 상황에 따라 달라지나 통영답게 싱싱한 해산물 음식이 푸짐하게 차려진다.

'배틀트립'방송에서는 김승수가 갑오징어를 통째로 먹고 먹물에 입술이 물든지도 모른채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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