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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순한 외모로 남심을 흔든 채지안(출처=채지안 인스타그램) |
'호구의 연애'에서 연상남 허경환과 연하남 김민규를 사로잡은 채지안의 미모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주 일요일 9시 5분 MBC에서 방송되는 '호구의 연애'에서 채지안은 배우 이민정과 같은 청순한 미모로 모든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호구의 연애' 방송분에서 제주도로 떠난 채지안,허경환,김민규는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제주도에서 김민규는 “저는 겁이 없기 때문에 겁 많은 지안씨를 지키고 싶습니다”라며 채지안과 폐가체험을 경험하기도 하고 두 사람은 초콜렛을 만들면서 커플과 같은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채지안은 허경환 김민규와 식사를 함께하며 자연스레 이어진 2행시를 지었는데 '석양'이라는 단어에 채지안은 “‘석’ 마음에 든다, ‘양’ 쪽에 있는 분들이”라는 2행시로 허경환과 김민규에게 호감을 나타냈다.
이에 김민규는 “‘석’양이 지는구나, ‘양’측의 마음도 궁금하다”라며 허경환과 채지안 사이에서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한편 채지안의 나이는 1991년 11월 2일생으로 올해 29세이며 채지안의 직업은 배우인데, ‘나의 개같은 연애’와 ‘오늘의 탐정’에 출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