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5시 전북 전주시청 소송광장서 '노동절문화제'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민주노총) |
129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노동절문화제'가 30일 오후 5시 전주시청 소송광장서 열렸다.
이날 열린 문화재는 129주년 세계노동절 전북조직위와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공동 주최해 노동자 300여명이 동참했다.
민주노총은 "노동존중은 커녕 재벌들의 청부입법 노동개악을 강행처리하려하고 있다"며 "우리 노동자는 노동시간단축과 노조할 권리를 위한 투쟁이 전개중"이라고 선언했다.
30일 오후 5시 전북 전주시청 소송광장서 '노동절문화제'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민주노총) |
조직위는 "엄중한 시기, 전북시민사회가 함께 129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이해 노동절 정신계승, 노동개악저지를 위한 투쟁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직위와 노총은 "5월 1일 오후 1시부터 전주세이브존에서 풍남문광장까지 노동자 퍼레이드를 개최한다"면서 "노동자의 축제, 노동자의 투쟁의 거리를 함께 해 줄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