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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20년 지앤비교육, 패럴랙스 영어로 중고등 영어까지 진출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b기자 송고시간 2019-05-02 09:00

자료사진.(사진제공=지앤비교육)

지앤비교육이 영어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지 벌써 20년이다. 단일 브랜드로 이렇게 오래 지속된 것도 놀랍지만, 곧 ‘패럴랙스(Parallax)’ 신규 브랜드 시리즈(영어, 수학, 인문아트) 런칭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이 중에서 특히 패럴랙스 영어는 그동안 초중등 영어교육 중심의 지앤비가 중고등 시장까지 영역을 넓힌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많은 프랜차이즈 영어교육회사가 뜨고 지는 요즘, 지앤비교육은 그들의 경쟁사를 전국 각지의 중소규모 학원이라고 말한다. 일리노이 주립대 대학원에서 영어교육학을 전공하고, 24년간 영어교육시장의 중심에서 기획, 교육, 연구개발을 해 온 지앤비교육 곽현정 교육기획실장은 겸손이 아닌 현실이라고 말한다. 오랜 준비 끝에 패럴랙스 영어를 선보이며 중고등 시장에 진출하는 지금도 우리의 경쟁사는 다른 교육기업보다 그들이라고 말한다. 어느 한 기업도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콘텐츠를 제공하기는 쉽지 않은데, 이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교육하는 일반 학원이야말로 가장 큰 ‘경쟁자’라 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지앤비교육은 그동안의 연구개발 성과와 20여년의 교육 및 학습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패럴랙스 영어 프로그램에 ‘생각열기 학습법’을 적용하여 출시한다고 말한다. 중고등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한 정규 프로그램과 일렉티브 프로그램(영역별 특화과정)에 패럴랙스 인문아트 프로그램을 영어로 학습하는 잉문아트(EngmunArt)가 더해진 구성이며, 아이들이 시험위주, 입시위주의 영어공부에서 벗어나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 사고력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지앤비교육 원종호 대표는 “지앤비의 시작은 삼성 사내벤처기업이었다. IT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어교육을 접목하여 탄생한 회사가 지금의 지앤비교육이다. 올해는 그동안 에듀테크 기반의 영어교육기업 이미지를 넘어 수학, 인문학까지 아우르는 교육플랫폼 기업으로서 도약하는 해이며, 교육기업으로서 앞으로 맞이할 시대적 변화에 맞춰 최고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임직원 모두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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