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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시 등 전국 어린이날 행사] 4, 5일 '선물'같은 하루 보내고 싶다면?…주말 국내 가볼 만한 곳

[=아시아뉴스통신] 김유례기자 송고시간 2019-05-02 10:04


(▲2019 어린이날 선물이 될만한 행사 정리 ⓒGetty Images Bank)

오늘 5일 2019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도시에서 주말에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고 어린이에 대한 애호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에 무계획으로 마냥 두렵기만 한 이들에게 좋은 날을 선사할만한, 어린이들에게도 어린이날 선물로 안성맞춤인 2019 어린이날 행사를 정리했다.






(▲2019 어린이날 선물이 될만한 행사 정리 ⓒGetty Images Bank)

5일 어린이날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조선시대에 어린이날이 있었다면' 행사를 진행한다. 떡 만들기, 활 만들기, 한복 입기, 전래놀이 등의 다양한 전통 체험 활동과 특별공연을 비롯해 어린이 문과시험, 무예체험, 매사냥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4~6일 '돈의문 어린이날 마을 대잔치'를 진행한다. 어린이 뮤지컬, 마수르 마임등의 어린이날 특별공연을 비롯해 추억의 골목놀이, 스탬프 투어,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019 어린이날 선물이 될만한 행사 정리 ⓒGetty Images Bank)

서울 남산국악당 마당에서는 2019 5월 어린이날 덜미 인형극, 구음 사물놀이, 덜미 인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형만들기는 유료로 진행된다.



2019 어린이날 행사로 '2019 서울시향 어린이날 기념 음악회'도 가볼 만한 곳이다. 4일 천도교 중앙 대교당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3.1절 100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버블만들기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보신각터에서는 5일 '2019 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가 진행된다. 이날은 어린이가 직접 보신각종을 치며 소원을 비는 타종체험과 미래희망소원지 작성, 문화유산 해설, 언빌리버블쇼 공연 등이 마련됐다.


이밖에 한성 백제박물관, 서울 역사 박물관에서는 각각 5일과 4일에 '어린이날 박물관 축제 한마당'과 '어린이날 큰잔치'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울산시, 대구시, 영천시, 사천시, 천안시 등에서도 2019 어린이날 행사들이 마련돼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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