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청사 전경.(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
경남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19 ISSF 창원 월드컵사격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소방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한다.
5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ISSF 창원 월드컵사격대회’ 기간 중 사격장 내 화재진압대원과 구급대원 등을 경기장에 배치, 긴급 상황에 대비해 선수들의 안전을 지켜낼 계획이다.
또한 대회 전 사격장 소방안전시설 점검을 통해 관계자의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의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순호 본부장은 “2019 ISSF 창원 월드컵사격대회 성공 개최는 세계 속에 창원시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여줄 좋은 기회”라며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한발 앞선 대응으로 안전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