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케이그룹 김상문 회장(오른쪽)이 김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마숙자 김천교육장에게 도서기금을 전달하는 협약서를 들고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김천교육지원청) |
경북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마숙자)은 지난 3일 김상문 (주)아이케이그룹 회장(66)이 도서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충북 보은 출신인 김 회장은 보은장학회 이사장, 평생학습재단 설립자로 국제펜클럽회원, 작가 겸 강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 회장은 마숙자 김천교육장이 교사 시절부터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왔다.
도서기금은 관내 도서 확충이 필요한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숙자 교육장은 "김상문 회장님의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기금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