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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일면 경로잔치 한마당.(사진제공=고성군청) |
경남 고성 하일면은 지난 3일, 하일복지회관에서 하일면청년회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기념한 ‘2019년 하일면민 경로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하일면에 소재한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무대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음악동아리의 색소폰 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기념품 전달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하일면의 과거, 오늘’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열어 지난날의 추억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해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태호 청년회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면민 화합을 통해 하일면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