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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2보] 시흥시, ‘폐기물관리 직무유기’ 환경파괴 심각

수자원공사 상수도관 매설 지역 관리 방치, 환경파괴 사태 더 악화시켜
검찰고발 및 행정처분 진행 중, 오염원 제거 등 환경복구는 미비

(아시아뉴스통신= 김용환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5월 09일 06시 16분


경기 시흥시 논곡동(광명로32번길) 일대에서 건설폐기물인 콘크리트 슬러지를 목감천 상류 하천 주변에 마구잡이로 폐기하고 있어 하천과 토양이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다.
 
해당 지역은 목감천 상류 하천 주변 그린벨트 지역으로 수자원공사의 광역상수도관이 매설된 지역이지만 하천주변에 시멘트 펌프카들이 불법주차는 물론 건설현장에 시공 후 남아있는 시멘트 슬러지를 불법으로 세척하여 하천과 주변토양에 상습적으로 쏟아버리고 있다.
 
이들 불법 세척업자들은 심지어 물 저장탱크와 고압살수기를 설비해 놓고 조직적으로 시멘트 펌프카를 세척해 오고 있었지만 관계 당국인 시흥시는 수년간 이어져 온 시멘트슬러지 불법폐기물 방류 현장을 방치 내지는 유기해 오고 있어 불법 세척업자들과의 유착관계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다.
 
또한 이들 업자들은 그린벨트 지역내 불법 건축물, 불법 개사육장, 불법 장비야적을 일삼고 있으며, 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관 매설 관리지역내 불법 야적은 물론 세척 및 정비소 불법건축을 위한 시멘트(콘크리트) 불법 타설도 해놓은 상태다.
 
이들이 세척 방류하는 시멘트 슬러지들은 하천주변 토양에 매립되거나 목감천 상류 하천으로 흘러들어 물고기 집단 폐사를 초래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치명적인 독성을 지니고 있어 한강을 식수원으로 하는 시민들의 생명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사건 현장 하천변에 쌓여있는 시멘트에서는 발암물질 등 유해물질이 지속적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철저한 현장 관리와 강력한 지도와 단속이 필요한 사항이지만 시흥시 논곡동 일대 불법현장은 지금까지 십년 넘도록 방치돼 왔다.
 
현재, 논곡동 일대 시멘트 펌프카 불법 세척업자들은 경찰과 검찰에 고발되어 사법적 처벌과 시흥시의 행정적 처벌을 기다리고 있다.
 
불법 세척업자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환경파괴 행위에 대한 시흥시의 엄중한 지도와 단속은 물론 환경파괴 현장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조치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시흥시 논곡동(광명로32번길) 일대에서 건설폐기물인 콘크리트 슬러지를 목감천 상류 하천 주변에 마구잡이로 폐기하고 있어 하천과 토양이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다. / 아시아뉴스통신=김용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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