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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전 남편 임우재와의 이혼 '포로포폴' 때문? 진짜 이혼 사유는? 이건희 재산+이혼합의금까지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5-13 13:16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프로포폴 의혹을 다시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사진=ⓒSBS뉴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의혹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부진 사장과 전남편 임우재와의 이혼 사유도 주목되고 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나이 50세)는 지난 1995년 신입사원 사회봉사활동을 하다가 임우진을 만나 1999년 8월에 결혼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진(나이 51세) 전 고문의 이혼 과정은 2014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이부진은 이혼 조정과 친권자 지정 신청을 법원에 냈다.

이부진과 임우진은 오랜 소송과 재판 끝에 이혼의 결말을 맺었다. 이부진 사장은 남편인 임우재 전 고문에게 이혼 후 재산분할을 위해 86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또한 자식에 대한 친권 양육권자로는 이부진 사장에게 주어졌다. 

이부진과 임우진의 이혼 사유는 엇갈리고 있다. 이부진 측은 남편인 임우진의 잦은 음주로 인한 폭행을 언급했지만 임우진은 이를 부인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전 남편인 임우재 전 고문(사진=ⓒ연합뉴스)


이부진 사장과 결혼했던 전남편 임우재는 올해 나이 52세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전자계산학 학사를 거쳐 매사추세츠공과대학 경영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임우재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삼성전기 고문으로 활동했다. 

한편 이부진의 아버지인 삼성전자 회장 이건희의 재산도 주목되고 있다. 이건희 회장의 재산은 현재 6조5000억원 가량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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