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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소외계층 공익프로그램 ‘호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9-05-13 13:33

창원실내수영장 수영 무료체험 모습.(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이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적 약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익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공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업무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공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진동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해 무료수영교실을 운영했으며, 5일 의창스포츠센터와 성산스포츠센터에서 각각 소외계층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해 빙상 무료체험 행사를 가졌다.

또 시민생활체육관과 창원실내수영장도 지난 5일 다문화가정 자녀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50여명을 각각 초청해 볼링체험과 무료 수영교실을 열었다.

이밖에 창원시립테니스장는 매 분기별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일일 테니스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해국민체육센터에서도 관내 복지관과 연계해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수영강습과 탁구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늘푸른전당은 자여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탈북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매달 2차례 운영, 분기별로 시설로 초청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허환구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공익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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