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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 A형 간염 확산 관련 중구보건소 현장방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9-05-15 18:08

대전 중구의회(의장 서명석) 의원들이 15일 중구 보건소를 방문해 A형 간염 확산 방지 체계를 점검했다. 왼쪽부터 정옥진 행정자치위원장, 김연수 부의장, 구기희 중구보건소장, 조은경 의원, 김옥향 예산결산위원장, 안선영 의원.(사진제공=중구의회)

대전 중구의회(의장 서명석) 의원들이 15일 중구 보건소를 방문해 A형 간염 확산 방지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A형 간염 환자가 전년도 동기간 대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중구 보건소와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감염병의 대규모 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대전은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50.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대전 발병인원인 754명 중 157명이 중구로 대전 내 발생률이 서구 다음으로 높은 추이다.
 
김연수 부의장은“A형 간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중구 보건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 이상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A형 간염은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음식은 꼭 익혀먹으면 예방할 수 있으며 12~23개월인 소아의 경우 A형 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고위험군으로 에방접종을 철저히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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