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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9 부패방지종합 계획' 수립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한기만기자 송고시간 2019-05-16 01:15

경기 화성시가 부정부패 근절과 청렴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청렴도 2등급, 부패방지 시책 3등급을 달성해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2018년 부패방지 평가 결과 분석을 통해 취약분야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19 부패방지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시는 '실천하는 청렴문화 발전하는 클린 화성'이라는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청렴추진 시스템 구축 ▲위로부터의 청렴 ▲청렴문화 조성 ▲통제기능 강화 ▲고객관리 강화 ▲청렴홍보 및 교육 등 6개 실행전략과 29개 실천과제를 구성했다.

또한, '1부서 1청렴 과제 운영'을 중점실천과제로 선정해 부서별로 청렴도를 높일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개별 시행할 수 있도록 해 전 부서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6월부터는 인허가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청렴교육을 실시해 외부청렴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공직자의 청렴 수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청렴과 부패방지가 모든 시책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며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부패없는 클린 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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