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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별빛한우, 대구 낭만 한우숯불구이축제서 '인기몰이'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05-16 17:10

16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대구 낭만 한우숯불구이축제에 참여한 영천별빛한우 홍보 부스를 찾은 시민들이 한우고기를 구매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은 영천별빛한우를 홍보하기 위해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간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리는 대구 낭만 한우숯불구이축제에 참여했다.

16일 영천시에 따르면 대구 MBC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낭만숯불구이존, 지역우수특산물 판매장, 키즈랜드, 공연장 등이 준비돼 있으며, 빅 이벤트로 한우고기 할인판매, 한우 시식행사, 품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제장에서는 고품질 한우고기를 현장에서 구매해 시식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으며, 한우구이 뿐만 아니라 한우국밥, 육회비빔밥, 한우육회, 잔치국수 등 다양한 곁들이 음식도 제공된다.

특히 영천 특유의 질 좋은 영천별빛한우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서 큰 호응 얻어 대도시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지역의 한우농가가 정성 드려 생산한 영천별빛한우를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최고의 맛으로 선보일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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