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아내 나경은 근황(사진=ⓒ김경화인스타그램) |
지난해 8월 김경화 전 MBC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사자들을 이렇게 한 자리에 불러주시다니. 힘겹고 슬펐던 마음. 한 번에 씻겨 내려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경화, 서현진, 이하정 아나운서를 비롯해 유재석 아내 나경은 아나운서의 모습까지 담겨 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개그맨 유재석과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이후 2010년 아들 지호군에 이어 지난해 10월 결혼 8년만에 둘째 딸을 출산했다.
나경은은 올해 나이 39세, 유재석은 48세로 두 사람은 9살 나이차이가 난다.
최근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한 유재석은 ‘둘째 딸 이름이 유나은인데, 유재석 씨와 아내 나경은 씨 이름을 따온 것이냐’는 청취자 질문에 “그렇다. 아내 나경은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밝히며 아내에 대한 달콤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