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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빈병 재활용 촉진위한 반환수집소 시범운영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9-05-17 22:43

오는 27일부터 월~토 동천 천변공원 주차장에서 진행
이번에 시범 운영되는 빈병재활용 반환수집소의 모습(사진=순천시청)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동천 천변공원 주차장(매곡동 549-1)에서 오는 5월 27일부터 매주 월요일~토요일까지(운영시간 : 오후 2시~6시)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시범운영 한다.
 
‘빈용기 보증금’제도는 소주병나 맥주병 등 사용된 빈병의 회수와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출고 가격과 별도의 금액을 제품 가격에 포함해 판매한 뒤 용기를 반환하는 자에게 빈용기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이다.
 
그 동안에는 한사람이 1일 30병을 초과하여 반환하지 못한다는 불편사항이 있었으나 이번에 시범운영되는 빈용기 반환수집소에서는 30병 이상도 반환이 가능해 다량 반환자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관계자는 “빈 용기의 회수와 재사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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