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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유아숲 체험원 조성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9-05-18 11:00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유아숲 체험원.(사진제공=청주시청)

충북 청주시가 옥화자연휴양림에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했다.

18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체험원은 인위적인 놀이공간에서 벗어나 숲에서 자연과 교감해 유아의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에 기여하고 산림 체험.교육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청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곳에는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미로놀이, 기존 지형을 활용해 조성한 사면놀이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청주시는 유아숲지도사 2명을 배치해 유아숲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체험원은 지역 보육기관 유아들 및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유아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약신청은 옥화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및 전화(043-276-8828)로 가능하다.

청주시 관계자는 “휴양림에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더 큰 만족과 좋은 추억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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