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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지역 사회공헌활동 ‘귀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9-05-18 16:55

하동 묵계마을서 삼계탕 급식ㆍ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봉사활동
17일 경남농협 임직원들이 하동군 청암면 묵계마을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7일 하동군 청암면 묵계마을에서 지역 노인들을 모시고 삼계탕 급식과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남농협 임직원들은 전통예절을 잘 지켜오고 있는 청암면 묵계마을을 찾아 연로한 어르신들께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대접하며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건강을 기원했다.

아울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환경정화활동과 생필품도 전달,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 등도 함께 전개했다.

한편 농협은 올해 조직개편 시 지역사회 공헌부를 별도 신설,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회공헌활동 실천으로 ‘국민의 농협’이란 비전달성에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공시한 은행별 사회공헌활동보고서에 따르면 7년 연속 은행권 사회공헌 1위 자리를 유지해오고 있다.

하명곤 본부장은 “어버이에 대한 효(孝) 뿐만 아니라 갈수록 옅어지는 듯한 인간애(愛) 복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절실한 시점인 것 같다”며 “앞으로 경남농협은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함과 동시에 행복한 농촌, 돌아오는 고향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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