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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 나눔봉사단 연수지회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05-18 22:42

자연사랑 나눔 봉사단 연수지회 변연숙 회장과 봉사자.(사진제공=연수구지회)

2019년 제2회 5월 알뜰 나눔 장터가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오늘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됐으며, 각급 단체, 주민과 학생 등이 참가하고,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해 자원의 재활용과 재사용을 통해 나눔의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알뜰 나눔 장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알뜰 나눔 장터는 각급 기관과 단체, 개인들이 유휴 물품을 매매할 있는 재활용의 장과 각종 문화행사를 즐길 있는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하여 자원순환과 문화적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9년 제2회 5월 알뜰 나눔 장터가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열렸다.(사진제공=연수구지회)

또한, 자연사랑 나눔 봉사단 연수지회(변연숙 회장)는 청소년 봉사자들과 함께 참가하여 가정에서 사용하던 유아의류, 가방류, 장난감류, 도서류, 신발 재사용 가능 물품만 골라 판매를 했으며, 이날 총수익 금액 21만 5천 20%는 연수구청에 기부하고 나머지 80%는 연수 1동 주민센터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회장은 “알뜰 나눔 장터를 통해 소중하게 모인 수익금은 불우이웃에게 쓰일 것이며,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통해 더불어 함께할 있는 자연사랑 나눔 봉사단 연수지회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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