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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양성재단, 청년 신용회복지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05-19 09:30

부채 분할상환 약정 체결 시 최초 납입금 5% 지원
충북인재양성재단./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인재양성재단이 2019년 청년들을 위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부실채무자 신용회복지원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학자금 장기연체로 금융거래 제약이나 일부 기업체에 취업이 제한되는 청년들에게 신용회복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20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계속하여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한국장학재단의 부실채무자로 신용유의정보에 등록된 자다.
 
지원 내용은 신청자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한 경우에 최초 납입금 5%를 지원해 한국장학재단이 신용유의정보를 해제하는 절차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29일까지이다.

한편 3월말 기준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된 만 39세 이하 충북지역 청년들은 3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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