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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20일 울산대 산학협력 리더스 홀에서 울산대 LINC+사업단과 울산 KOTRA 지원단(단장 이종환)은 중소기업 온라인 해외 마케팅 인력양성 및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울산 KOTRA 지원단장 이종환, 오른쪽 울산대 LINC+사업단 글로컬 마케터양성센터장 이상도)/사진=울산대학교 |
울산대학교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20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력 리더스 홀에서 울산 KOTRA 지원단과 중소기업 온라인 해외 마케팅 인력양성 및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울산대 LINC+사업단 글로컬 마케터양성센터 이상도 센터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및 울산 KOTRA 지원단 이종환 단장, 수출전문위원, 참여기업 관계자 등 참석하여,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온라인 글로컬마케팅 인력 보급 및 취업률 제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협약 후에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온라인 수출 마케팅 서포터즈 1기'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들 21명을 대상으로 알리바바, 유튜브를 활용한 수출 마케팅 기본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및 온라인 상담, 해외바이어 발굴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울산 KOTRA 지원단 수출전문위원들은 참여 학생들의 기업 온라인 수출 마케팅 활동을 수시 점검하며 멘토링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울산 소재 내수 및 수출 초보 기업 총 7개사(더 밸런스 코리아, 라마당, ㈜수아아이, 주식회사에 피고, 유베프, ㈜캄리, ㈜하우이씨엠)가 참여한다.
참여 학생은 약 1년간 실제 기업의 온라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담당하며 기업 실무를 직접 체험하고, 참여기업의 경우 알리바바 플랫폼 입점 및 인콰이어리 관리, 기타 SNS를 활용한 온라인마케팅 및 수출 상담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받으며 매출 실적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울산대 LINC+사업단 글로컬 마케터양성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해외시장개척 전담인력이 없는 중소기업에 훈련된 대학생을 투입해 사전, 현장, 사후마케팅을 지원하는 '글로컬마케터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9,710만불 수출계약 지원실적을 달성했다. 울산대는 본 과정 자체 및 과정 전국 확산 사례로 2012년, 2017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력 양성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울산광역시와 교육부에서 지원해 울산지역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강화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참여 학생의 마케팅 실무 능력 배양을 통해 지역기업 발전 및 취업률 제고도 기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