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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총동문회, 헌혈의 날 행사 가져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9-05-21 14:48

20일 국립목포대학교 총동문회는 유달 헌혈의 집에서 헌혈의 날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목포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종국)는 20일 목포헌혈의 집에서 김종국 총동문회장, 백동규 목포시의원, 정미라 부회장, 김영호 사무총장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상반기 ‘국립목포대학교 총동문회 헌혈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대 출신을 아우르는 졸업 및 재직 동문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올해 우리 지역의 위급한 환자를 위한 혈액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발적인 헌혈을 통한 혈액 기증으로 생명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활동을 펼쳤다.
 
김종국 총동문회장은 “목포대 동문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는 헌혈 행사는 올 해 2년째를 맞이하게 됐고,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더많은 동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총동문회 부회장인 정미라 (원예과학과 87학번) 동문이 생애 첫 헌혈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정 부회장은 “앞으로도 목포대 동문이 펼치는 지역사랑 실천과 의과대학 유치 등 모교발전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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