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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전문대학교 본관 전경.(사진제공=경북전문대학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의 '2019 하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프로그램 공모'에서 역량 기반 전공연계 교류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19 하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프로그램'은 전국 대학 및 전문대학에서 제출한 31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구성, 운영계획, 참신성 및 지속성 등의 평가를 통해 전체 23개 대학을 선정했다.
경북전문대의 '역량기반 전공 연계 교류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역량 기반 전공직무능력 강화교육, CS 교육, 현지 기초생활회화, 유학생 멘토링, 안전교육 등을 통해 오는 7월 초 13일간 재학생 14명 교직원 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베트남 껀터시에 파견할 예정이다.
정경숙 학생만족지원처장은 "역량 기반 전공직무능력과 연계한 교육기부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는 그 동안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 및 인성함양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글로벌 캠프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2016년부터 실시한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프로그램을 통해 WCC(World Class College)대학으로서의 위상 제고와 해외봉사 활동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