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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왕암 연료전지발전사업 2800억원 투자협약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05-21 15:42

충북도 제천제2일반산단 수소테마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
21일 제천 왕암 연료전지발전사업 투자협약식이 충북도청에서 열렸다.(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도와 제천시는 21일 오후 충북도청에서 제천 제2일반산업단지에 오는 2021년까지 9764㎡ 면적에 총 2800억 원을 투자해 제천 왕암 연료전지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한국남동발전(주) 유향열 사장, 삼성물산(주) 오세철 부사장, 대화건설(주) 이화련 대표이사 및 제천산단 신재생사업 SPC인 제천그린에너지(주)의 한경환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투자협약기업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투자협약기업들은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지역 자재구매 및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제천산단 수소테마 신재생에너지사업은 타 발전기기 대비 낮은 오염물질 배출량과 저소음으로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생산하며 90%에 이르는 높은 가동률로 환경에 제한을 받지 않는 안정적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이시종 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해 나가기 위해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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