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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능주면, 농촌 일손돕기 나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9-05-21 17:18

주산물인 복숭아 열매솎기 집중 지원
21일 화순군 능주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사진=화순군청)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 능주면 행정복지센터는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면은 봄철 과수 농가의 일손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백암리 주민 이정애 씨의 과수원 일을 도왔다. 

능주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해 복숭아 열매솎기를 함께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애 씨는 “올해 이상저온 등 기후변화로 과수 재배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능주면 직원들이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은채 능주면장은 “능주면은 타 읍면에 비해 원예와 특용작물 비율이 높아 과수 재배 농가의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일손돕기에 나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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