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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서라벌 행복드림(Dream)협의회'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9-05-21 20:21

2019년 신규사업 청소년 문신제거 '백 투 더 화이트' 추진 예정
'서라벌 행복드림(Dream)협의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주경찰서)

경북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21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 통합 지원·보호를 위한 '서라벌행복드림(Dream)협의회'를 개최했다.

서라벌행복드림(Dream)협의회는 지역 전문가 24명들로 구성, 지난해 4월 창립회의를 가졌다.

이들은 위기가정·청소년, 아동·노인 학대, 장애인·성폭력 피해자 등에 대해 생활비·의료비·주거환경개선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중점 추진한 3가지 사업으로는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 '안전손수레' 나눔사업(19대), 지적장애인 '위치알리미' 보급사업(150대), 무면허 청소년 면허따기 '질풍노도 프로젝트' 사업(7명)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난 2018년 사회적 약자보호 정책추진 성과평가에서 도내 1위를 달성,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운영보고회에서는 청소년들의 문신을 깨끗이 지워주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백 투더 화이트(Back to the white)' 청소년 문신제거 사업을 동국대학교 경주병원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근우 서장은 "따뜻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경찰이 하나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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