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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14개국 주한대사 방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9-05-22 15:3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아트빛 터널.(사진제공=서구청)

대전 서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상상 자극! 문화 공감!’을 주제로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 14개국(루마니아, 온두라스, 타지키스탄, 잠비아, 시에라리온, 키르히스탄, 베트남, 알제리, 파라과이, 우즈베키스탄, 타이완, 필리핀, 멕시코, 미얀마) 주한대사 및 직원 등 40여 명이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교류 증진 및 서구 대표축제의 위상을 제고하기 마련됐다.
 
방문단은 축제 첫날인 24일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전시립미술관 및 이응노미술관 등 서구 명소를 관람하고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축제에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7개 분야 94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아트마켓’ 야간 프로그램인 ‘아트 빛 터널’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먼저 ‘아트마켓’은 국내외 활동하는 예술작가들이 본인의 작품으로 아트마켓 부스를 디자인하고,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아트 빛 터널’은 대중성뿐만 아니라 예술적 터치를 가미하기 위해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음악과 함께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이밖에도 사흘 내내 축제장 곳곳에서 국악, 팝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서구만의 특화된 아트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장종태 청장은 “세계 각국에서 우리 축제에 관심을 두고 방문해주신 데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아트축제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대전의 대표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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