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방학 동안 혹한의 추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세종고 검도부 학생들.(사진=세종시교육청) |
세종시교육청은 24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219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공부하는 꿈나무 학생선수들의 스포츠한마당 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 세종시는 육상 수영 탁구 등 15개 종목 219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펼친다.
이번 선수단은 지난대회보다 48명이 증가했으며 이는 클럽 활동 종목인 야구 소프트볼과 지역 거점형 축구 및 학교운동부 탁구 등이 활성화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부하며 운동하는 선수들이 지난 겨울 흘린 땀방울을 잊지 못한다"며 "최선의 노력으로 열정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