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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경북 시범공장 전국 20개 사 중 4개 사 선정..스마트공장 선도모델 구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9-05-24 09:30

시범공장 구축 밀착지원 및 벤치마킹 활용
경북테크노파크(본부동) 전경.(사진제공=경북TP)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경북TP)는 화신정공(칠곡), 기성엔지니어링(구미), 영진(영천), 에코프로지이엠(포항) 등 4개 사가 2019년도 시범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정부지원금 최대 3억원을 지원받게 되고, 로봇지원사업을 신청한 기업은 추가로 3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지원이 주관하는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20개 시범공장을 선정해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대표성을 갖는 스마트공장을 시범공장으로 지정해 유사업종의 기업이 벤치마킹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와 경북TP에서는 시범공장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컨설팅 등 밀착지원을 추진해 전국 선정목표 20개 사의 20%에 해당하는 4개사가 선정되는 결과를 거뒀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이번 2019년도 시범공장 선정성과를 계기로 경북 제조현장 여건을 고려한 수준별.맞춤형 지원 및 사업 단계별 밀착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경북형 스마트공장 고도화(시범공장)사업도 적극 추진해 경북의 성공사례를 다양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와 경북TP는 경북지역 제조혁신을 위해 설립한 경북도 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경북 스마트공장 기술자문단을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의 전 과정을 종합관리.지원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스마트공장 구축계획 수립을 위한 전담컨설팅 지원은 경북도 스마트제조혁신센터(053-819-3055~3057)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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