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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大 인천, 지역창업체험 부일중 참여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9-05-24 13:31

청년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 진행
23일 인천부일중학교 학생들이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프로그램에 참가했다.(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월용)가 23일 인천 부일중학교 1~3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나도 빌 게이츠가 될 수 있다’ 청년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창업체험센터 프로그램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가 주관하고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며 인천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진로탐색, 청년 기업가 정신, 4차 산업혁명과 진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천지역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꿈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문을 연 인천캠퍼스 융합실습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을 통한 가상용접 체험, 3D 프린터 및 고속가공기 시연 등 실습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이날 참석한 한 학생은 “신제품의 개발과 제작과정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대학관계자는 “지역창업지원센터 프로그램은 지역 직업교육과 청년창업 지원기관으로서 한국폴리텍대학의 역할에 걸맞아 지속적으로 참여인원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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