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창원시 진해 이동 레포츠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창원시진해지회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24일 이동 레포츠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창원시진해지회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창원시진해지회(지회장 배신기)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18개팀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았던 퍼팅기술을 자랑하며, 동료 간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스포츠로 움직임∙판단력 등 두뇌활동에도 자극을 주는 등 어르신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신기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무영 구청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승부를 떠나 어르신 모두의 친목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