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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6월부터 장애인 전용 다인승 버스 운영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준회기자 송고시간 2019-05-24 17:23

파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6월 1일부터 장애인 전용 셔틀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경기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파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6월 1일부터 장애인 전용 셔틀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센터가 운영할 셔틀버스는 10인승 중형버스에 휠체어리프트를 장착해 휠체어 3대와 비휠체어 장애인 또는 보호자 5명을 동시에 태울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버스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중 운행한다.

한달가 무료 시범운행 한 뒤 7월부터 본격 확대, 운행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보호자 1명을 포함해 500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콜센터(080-699-6199)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하면 된다.

파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14년 부터 휠체어 장애인용 콜택시를 운영하기 시작해 현재 33대를 운행하고 있다.

센터는 시범운행을 거치는 동안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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