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창원해경, 마산합포구 구복항 정박선박 화재발생 ‘진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5-24 17:40

2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항에 정박 중인 선박이 불에 타고 있다.(사진제공=창원해경)

24일 오후 1시36분쯤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항에서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 선박 3척이 불에 타 전소됐다.

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경비함정과 마산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진화에 나섰으며, 119소방차량 14대, 소방정 1척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이날 구복항에 정박해 있던 A호(4.59톤, 양식장관리선), B호(5.63톤, 양식장관리선), C호(1.9톤, 모터보트)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전소됐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화재로 인해 해상에 그을음만 떠 있으며, 선박에 적재되어 있던 기름은 해상으로 유출되지 않아 해양오염은 없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