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형민 경북 영덕군의회 의장./아시아뉴스통신DB |
김형민 영양군의회 의장이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장은 25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3․1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의회 의정 활동 부문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한다.
김 의장은 기초의회 5선 의원으로 제3대 후반기 의장에 이어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지내며 주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왔다.
김 의장은 "영광스러운 수상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군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신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김 의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믿고 응원해주신 영양군민 여러분들과 동료 의원, 그리고 가족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이하 평화대상)'은 평화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여성시대, 한국여성언론협회 등 국내외 27개 언론 및 문화예술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평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성장 발전에 기여한 자를 선정해 시상해 왔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