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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양군이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 보급 증진과 풍력발전단지 보급,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 기여, 대기오염측정망 설치, 농촌폐기물 수거 등 '녹색 영양만들기'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영양군) |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24일 '제5회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행정안전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은 에너지 효율을 통해 에너지 절약 성과를 높이고, 기후변화 등 친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지자체, 공공기관·민간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평가 기간은 지난 2017년 1월 ~ 2018년 12월(최근 2년간 평가)로 에너지 효율을 통한 에너지 절약 성과, 친환경 정책을 통한 성과(에너지효율 및 친환경정책 실천 성공사례 등)를 평가 기준으로 한다.
영양군은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 보급 증진과 풍력발전단지 보급,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 기여, 대기오염측정망 설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슬레이트 처리, 농촌폐기물 수거 등 ‘녹색 영양만들기’ 등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에너지 효율을 통해 국가 에너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선진 국가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