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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재 펠릿보일러./아시아뉴스통신DB |
강원 영월군은 ‘2019년도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 신청자를 다음달 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 보급을 통해 농산촌 주민의 난방비를 절감하고 화석연료 대체를 통해 온실가스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량은 주택용 총 4대로 1대당 설치비용의 최대 280만원(70%)까지 지원한다.
또 신청자격은 영월군에 주소를 둔 목재펠릿보일러 설치를 희망하는 사람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군청 산림녹지과로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은 톱밥이나 파쇄한 나무를 고온, 고압으로 압축해 지름 6~8㎜, 길이 20㎜ 정도로 만든 천연목재 연료로 적재와 운반, 보관이 편리하고 연소율이 95%에 달하며 화석연료 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해 친환경 연료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영월군 관계자는 “목재펠릿보일러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에너지로 환경오염 예방뿐만 아니라 연료비 절감효과가 크다”며“보일러 교체 또는 신규설치가 필요한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