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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세닉 2019년 커뮤니티 파티, 원도심 활동 기지개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기자 송고시간 2019-05-27 00:25

김국희, An To An, 부진철, 오도영 등 출연, 서로의 제주다움 기대
협업의 특장점을 선보이는 아트세닉 공연 포스터 사진. (사진제공=아트세닉)

오는 1일 아트세닉의 첫 번째 커뮤니티 파티가 준비된다. 삼도 이동 문화예술의 거리에 자리 잡은 아트세닉의 정기 프로그램은 벌써 4년차이다. 도내 문화활동가와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오프라인 네트워크 자리를 제공하며 재미있는 아이디어 혹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 제공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2019년 첫 번째 파티의 주제는 시간으로 기억과 기록에 대한 독백퍼포먼스로 ‘김국희’, 다양한 장치로 위트있는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An To An’, 섬의 편지로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부진철’, 어머니와의 추억의 기록을 책으로 낸 ‘오도영’의 오늘의 오마니, 새롭게 제주활동을 시작한 연극공동체 ‘다움’,레게풍의 음악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에릭 펠레타 트리오’ 등을 만날 수 있다.

서로 다른 분야의 문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 다양한 협업의 기회를 만든다는 것에 시민들의 반응은 어떨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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