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한성백제박물관, 여름의 시작 단오 맞이 체험‧놀이마당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19-06-06 11:32

단오 박물관 나들이 포스터.(제공=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기섭)은 단오를 맞이해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 방문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7일이지만, 본 행사는 주말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하루 늦은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한성백제박물관 광장 및 로비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체험마당'에서는 단오를 대표하는 풍속인 ‘창포물에 머리감기’ 시연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름다운 백제 문양이 새겨진 ‘탁본·목판인쇄 체험’, ‘시원한 전통차 나누기’, ‘풀피리 배우기’가 진행된다.

'놀이마당'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형 제기차기’, ‘쌍륙놀이’, ‘활쏘기’를 마련해 재미있는 전통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본 행사는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탁본·목판 인쇄체험 종이 유료)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위 행사에 대한 문의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를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